2007.12.08 12:06

[Google] 구글 아시아 HR 담당자와의 전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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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하면 누구나 입사하고 싶은 1순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경쟁률이나 입사에 대하여 아주 까다롭기로 유명하기도 하구요.
예전에 한국에서 구글에 지원서를 제출했지만, 연락조차 오지않았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저는 뉴욕지사로 일단 한번 지원서를 제출해보기로 했습니다.
제출하고 까맣게 잊고 있었죠, 연락이 오리라 생각조차 하지 못했기때문이죠...
그런데,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구글 아시아 HR담당자로부터 메일이 왔습니다.
전화로 인터뷰를 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무척 떨리고 기대가 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와 이곳은 3시간정도 시간차가 있었기때문에 이곳 시간으로 저녁 7시에 전화 인터뷰를 하자고
약속을 했습니다.
막상 인터뷰 당일이 되자 무척 긴장이 되었고, 7시가 되기 몇시간전부터 전화를 수시로 확인했습니다.
7시가 조금 넘어서 전화벨이 울리더군요, 캘리포니아 번호가 떴습니다.
전화를 받고 서로 안부를 묻고 그리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갔습니다.
이곳 미국에 온지 약 1년여밖에 되지않아서 영어를 잘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어느정도 리스닝은 되었지만, 제가 의도하는 말들을 모두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요지는 한국인이냐고 묻길래 맞다고 하니 뉴욕쪽보다는 한국지사에 있는 포지션으로 한번 해보는것이
어떻겠냐는것입니다.
Software Engineer in Test - Seoul 바로 이 포지션이죠...

하지만, 기술적인 인터뷰에서 JAVA나 C, python에 대한 지식정도를 묻는 과정에서
물론 웹프로그래밍과 웹관련 SQA를 담당했었던 저로서는 Java나 C, python은 그다지 배경지식이
풍부하지 못했었습니다.

전화인터뷰 스케쥴을 잡고, JAVA와 python에 대하여 간략하게 공부를 했지만,
구글에서 원하는 정도는 당연히 아니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통화를 마치기전에 Java 나 python을 좀더 공부한뒤에 다시 도전해보는것이 어떻겠냐느 말을 끝으로 일단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일단 저도 좀더 준비를 한뒤에 세계 제일의 회사인 구글의 문을 다시 두드려보고 싶습니다.
여튼 좋은 경험이었던것에는 틀림이 없는것같습니다.

그리고, 담당자 메일을 받고 혹시 나중에 캘리포니아로 가면 구글 본사를 방문해볼 수 있냐고
물었더니, 미리 연락하고 오면 방문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약속 하더군요.
^^ 빨리 캘리포니아로 출발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처음에는 구글이라는 회사에 대한 막연함때문에 입사지원조차 하려고 하지 않았지만,
사실은 연락조차 오지않을까하는 생각때문에 지원조차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구글에서 전화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는것에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좀더 분발하여
꼭 구글에 입사하고 싶습니다. ^^

미국와서 좋은 경험해보니 기분 좋군요.

이글 보시는 모든 분들 모든일이든지 꼭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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